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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 하나 하는데 온갖 영어 표현 끌어다 쓰는 동서

작성자 : 김상기

    
    계란후라이 하나 하는데 온갖 영어 표현 끌어다 쓰는 동서
    
    평상시 영어 단어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동서 때문에 속앓이하는 형님의 사연이 화제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어쓰며 잘난척하는 동서 얄밉네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어느정도 제 열등감인 줄 알지만, 그래도 잘난척하는 동서가 갈수록 너무 얄밉다"
    며 "굳이 영어를 쓰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도 영어를 쓰는데, 생각할수록 얄밉다. 
    일부러 그러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글쓴이에 따르면, 글쓴이의 동서는 계란후라이를 할 때 꼭 '써니 사이드 업(sunny-side up)', 
    '오버 이지(over easy)', '오버 하드(over Hard)'냐고 물어본다고 한다. 써니 사이드 업과 
    오버 이지는 둘 다 반숙이지만 써니 사이드 업은 계란후라이 한 면만 익힌 것, 오버 이지는 
    양면 다 익힌 것을 말한다. 오버 하드는 완숙이다.
    
    글쓴이는 "꼭 그렇게 말해야 할 필요가 있냐. 그냥 계란후라이 반숙이냐, 완숙이냐 하면 
    될 걸 가지고"라면서 "동서한테도 얘기한 적 있다. 그냥 반숙, 완숙으로 얘기하라고 했더니 
    계란후라이 할 때 뒤집는지 안 뒤집는지, 뒤집어서 반숙인지 완숙인지 구분하려고 한다는데 
    정말 저로서는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동서를 이해 못하는 게 이상한 걸까요? 제가 속이 좁은건지 어쩐건지 
    모르겠네요"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대부분 글쓴이의 동서가 지나치다고 지적하고 있다.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댓글은 
    "저 외국 사는데도 계란후라이 하나 먹는다고 저렇게 여러 영어 단어 안써요"였다. 
    "저 교포인데 한국에서 이모들이나 다른 가족들 놀러와서 머물 때 저렇게 안물어요. 
    한국에선 계란 하나 부쳐먹는데 저렇게 까다롭게 구분 안하는 걸 알기 때문에 물어볼 생각이 
    머릿속에 스치지도 않는데. 듣고 있는 님이 더 피곤하시겠지만 동서라는 분도 고작 저딴 
    걸로 잘난척 하느라 참 피곤하게 사네요"라는 댓글도 많은 추천을 받았다.
    
    또 다른 네티즌은 "영어 통달하신 동서인가봐요.. 여러가지 많이 물어보세요. 
    '동서, 이런 말은 영어로 뭐라고해?', 
    '저런 말을 뭐라고 해?' 
    많이 물어보면서 많이 배우고 그러다가 동서도 모르는 말 나오면 좀 까내리고, 
    좋게좋게 가세요~"라고 조언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12/20170812007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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