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53동기회

 
  자유게시판
  유머/한담방
  사진/아름다운글
  음악감상방
  성 인 방
  추억의 사진방

 
     

[산업] 이마트24, 걸으면서 계산되는 '한국형 아마존고' 이달말 오픈

작성자 : 이일의
    
     [산업] 이마트24, 걸으면서 계산되는 '한국형 아마존고' 이달말 오픈   
    
    조선비즈이종현 기자 안소영 기자 
    입력 2019.09.10 
    
    신세계가 한국형 '아마존고'를 선보인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마트에서 물건을 고른 뒤 따로 계산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냥 걸어 
    나가면 자동으로 계산이 되는 '저스트 워크 아웃(Just Walk Out)' 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
    
    10일 금융권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이달말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있는 신세계아이앤씨 
    데이터센터에 이마트24 셀프스토어를 개장한다. 이 매장은 아마존이 2016년에 선보인 '아마존고' 매장을 
    본떠 완전 무인매장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마존은 2016년 결제까지 자동으로 되는 완전 무인매장을 선보였다. /아마존 제공
    
    국내에도 무인 매장이 있었지만 아마존고 매장처럼 완전 무인매장 방식은 아니었다. 
    국내에 있는 무인매장은 고객이 신용카드나 앱을 통해 매장에 들어간 뒤 계산할 때는 셀프계산대에서 직접 
    계산하는 방식이었다. 무인매장이기는 하지만 고객이 직접 계산대에서 바코드를 찍어야 했다는 점에서 
    아마존고의 방식보다는 몇 단계 뒤처져 있었다. 이마트24의 경우 이런 방식의 무인매장을 전국에 50여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이마트24 매장은 아마존고의 '저스트 워크 아웃' 기술을 구현해 완전한 무인매장으로 운영
    된다. 전자결제업계 관계자는 "수공업 수준의 무인매장에서 로봇을 이용한 자동 생산이 가능한 공장으로 바뀌
    는 셈"이라고 말했다.
    
    저스트 워크 아웃 방식의 무인 매장이 가능하려면 각종 최첨단 기술이 뒷받침돼야 한다. 아마존고의 경우 
    고객이 매장에서 쇼핑하는 동안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센서가 부착된 원형 카메라가 천장에서 고객을 따라
    다니며 진열대에 놓인 상품을 집어드는 동작을 분석한다. 이렇게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이 쇼핑을 끝내
    고 매장에서 나갈 때 실제 쇼핑을 한 제품에 대한 결제만 자동으로 하는 방식이다.
    
    신세계그룹의 정보기술(IT) 개발업체인 신세계아이앤씨는 국내 최초로 아마존의 저스트 워크 아웃 기술을 구현
    하는데 성공했다. 마트 이용 고객이 SSG페이나 이마트24 모바일 앱을 통해 이마트24 무인매장 입장을 위한 
    QR코드를 생성한 뒤, 매장 문에 설치된 게이트에 접촉하면 입장할 수 있다. 이후 아마존고에서처럼 자유롭게 
    쇼핑한 뒤 매장을 나올 때 스마트폰에 설치된 SSG페이나 이마트24 모바일 앱을 통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
    진다. 셀프계산대도 필요없는 완전 무인매장이다.
    
    
     
    기존 이마트24 무인매장의 모습. 무인매장이지만 셀프계산대에서 고객이 직접 계산을 하는 방식이다. /조선DB
    
    신세계아이앤씨가 이달말 김포에 데이터센터를 오픈하면서 완전 무인매장 기술을 적용한 이마트24 무인매장도 
    함께 문을 연다. 신세계아이앤씨 직원들이 이용하는 이마트24 매장을 완전 무인매장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 매장의 운영 현황을 살핀 뒤 추후 다른 매장으로도 완전 무인기술 적용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24와 신세계아이앤씨 측은 공식적으로 "이 매장에 어떤 기술을 접목할 것인지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유통업계와 전자결제업계는 신세계그룹의 완전 무인매장 실험을 주목하고 있다. 이미 미국과 중국에서는 
    아마존고 방식의 완전 무인점포가 널리 퍼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아마존, 중국에서는 알리바바와 징둥닷컴이 
    무인점포 시대를 이끌고 있다. 
    
    완전 무인매장은 결제를 위해 긴 줄을 설 필요가 없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편리하다. 매장 점주 입장에서는 
    인건비를 아낄 수 있는데다 24시간 운영에 따른 건강 문제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최근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언택트(Untact·점원과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 소비에도 딱 맞기 때문에 완전 무인매장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 전자결제업계 관계자는 "유통업계와 전자결제업체들은 아마존고 방식의 무인매장에다 신체정보를 활용한 
    결제를 더하는 실험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며 "신세계가 국내에서 완전 무인매장의 새 장을 연 만큼 앞으로 
    변화의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Introducing Amazon Go and the world’s most advanced shopping technology
    https://youtu.be/NrmMk1Myrxc
    
    




[사회] “세계 최초, 돼지에 치매 복제 성공”…제주대 연구팀 美 특허
[인터뷰] '플라이보드' 타고 20분만에 영불해협 건넌 프랑키 자파타

태그연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