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53동기회

 
  자유게시판
  유머/한담방
  사진/아름다운글
  음악감상방
  성 인 방
  추억의 사진방

 
     

루벤스 누드화가 성인물? 벨기에 미술관들, 페이스북과 ‘전쟁’

작성자 : 이일의
    
     루벤스 누드화가 성인물? 벨기에 미술관들, 페이스북과 ‘전쟁’  
    
       뉴시스입력 2018-07-29 07:28
    
    
     
    
    지난 400년 동안 사람들에게 풍만하고 활기넘치는 누드화로 감상의 기쁨을 안겨주었던 벨기에의 거장 
    페테르 파울 루벤스(1577~1640)의 등신대 누드화들을 두고 2018년 벨기에의 미술관들과 페이스북이 
    한 판 전쟁을 벌이고 있다.  
    
    벨기에 미술관들은 페이스북의 성인용 콘텐츠에 관한 규칙과 자동 검열 때문에 17세기 바로크 미술을 
    대표하는 루벤스를 비롯한 거장들의 누드명화가 잇따라 삭제되어 이를 통해 미술관홍보에 나설 수 없게 
    됐다면서 최근 집단 항의에 나섰다.  
    
    벨기에 미술관장 12명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에게 보낸 항의 편지에서 “ 우리의 옛 거장들이 
    그린 명화의 노출된 젖가슴이나 하체를 당신들은 부적절한 공개대상으로 여기고 있다. 
    "우리들이 사랑하는 벨기에 최고의 거장의 예술작품들이 페이스북에서 계속해서 게재를 거부당하고 
    있다” 고 밝혔다.  
    
    플랑드르 관광홍보국인 “비지트 프랑드르”( Visit Flanders ) 홍보담당들은 심지어 루벤스하우스 
    뮤지엄에 그림을 보러온 관광객들을 경비원들이 막고 있는 풍자용 뉴스 동영상까지 제작했다. 그 중 
    한 개에는 경비원이 전라에 국부만 나뭇잎으로 가린 명화 “아담과 이브” 앞에 두 팔을 벌이고 막고 서서 
    이를 보지 못하게하고 ‘옷을 전부 갖춰 입은’ 다른 그림쪽으로 관람객들을 몰아내는 장면이 담겨있다.  
    
    비지트 플랑드르대변인은 “ 우리가 루벤스 홍보를 위해 페이스북에 올린 그림의 20%는 자동 삭제돼 
    우리 관객들이나 전 세계의 문화애호가들이 볼 수 없게 되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했다. 이 곳 최고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내 보일수 없다는 사실이 황당해서 풍자 동영상까지 만들었다는 것이다. 
    
    페이스북 쪽도 이 문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광고에 관한 엄격한 규칙 때문에 
    “알몸이나 노골적이고 성적인 도발에 이용될 수 있는 ‘성인물’ 게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예술적인 성격이나 교육 목적이라해도 누드나 누드의 응용물 게재는 안된다”는 
    조항에 딱 걸리기 때문이다.  
    
    페이스북과 미술관 대표들은 이에 대해서 향후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모임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페이스북이 27일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3차대전’부터 ‘빅브라더’까지…AI 관한 무서운 예측 5가지
유통기한 지나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은?

태그연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