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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 동굴서 열흘 굶고도… 태국 소년축구팀 ‘생존게임’ 이겼다

작성자 : 이일의
    
     칠흑 동굴서 열흘 굶고도… 태국 소년축구팀 ‘생존게임’ 이겼다   
    
       주성하 기자 , 한기재 기자 
       입력 2018-07-04 
    
    
     
    
    동굴 6km 안쪽서 ‘구조의 빛’에 환호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의 동굴에서 지난달 말 실종돼 9일간 
    생사가 알려지지 않았던 12명의 10대 소년과 20대 코치가 2일(현지 시간) 자신들을 발견한 영국 
    구조대원들이 랜턴을 비추자 놀라고 있다. 이들은 연신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치앙라이=신화 뉴시스 
    
    
    태국 북부에서 자연동굴 탐사 중 연락이 끊겼던 16세 이하 유소년축구팀 12명과 코치가 실종 열흘 만인 
    2일(현지 시간) 동굴 깊은 곳에서 모두 건강한 상태로 발견됐다. 기적적인 생환 스토리를 기다리던 전 
    세계는 크게 열광하고 있다.  
    
    ○ “아주 행복해요” 
    
    
     
    
    태국 해군 네이비실은 3일 소년들이 무사히 생존해 있다고 발표하면서 전날 이들과 구조대원이 나눈 대화 
    영상을 공개했다. 카메라에 비친 소년들은 유니폼을 입고 맨발인 상태로 캄캄한 동굴 속에 줄지어 앉아 있
    었다. 오랫동안 먹지 못해 다소 여윈 모습이었다. 이들의 발밑에선 뿌연 흙탕물이 흐르고 있었다. 
    
    구조팀의 모자에 달린 랜턴이 아이들을 비추자 한 소년이 힘없는 목소리로 영어로 “감사합니다”를 외쳤고 
    다른 아이들도 이구동성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들을 발견한 사람은 2명의 영국 동굴탐험 전문가들로 
    대화는 영어로 이뤄졌다. 
    
    구조팀이 먼저 몇 명이냐고 물어보자 소년들은 13명이라고 대답했다. 일부 소년이 배가 고프다고 하소연
    하자 전문가는 “알고 있다. 이해한다. 식량을 가지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 소년이 “오늘이 무슨 요일이냐”고 묻자 구조팀은 “월요일이다. 너희들은 열흘 동안 갇혀 있었다”고 
    답한 뒤 “너희들은 매우 강하다”고 격려했다. 
    
    구조팀이 “내일 네이비실이 식량을 가지고 의사와 함께 올 것”이라고 말하자 한 소년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아주 행복하다”고 말했다. 구조팀은 “모두 구조될 때까지 계속 기다려 달라”는 말을 남기고 현장을 떠났다.
    
    태국 당국은 아이들의 건강이 대부분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일부는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관계자들은 동굴 온도가 섭씨 26도이며 벽에서 물이 떨어지기 때문에 탈수와 저체온 증상 없이 버틸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Main/3/all/20180704/90888331/1#csidx4aa7f071b88acc19b9c914fc650e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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