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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기동문 모친별세알림니다(12/23오전별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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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하시고 인자하신 우리들의 어머님ㅡ
가녀린 육신으로 자녀 낳고 키우시느라 세상풍파에 시달리시며
거친 세월 지내셨지만, 후손들 번성하는 모습 바라보시며 오래오래
사셔야 한다는 자손들의 마음을 뒤로 하고 떠나시니...
백수를 하셨다지만 이제 다시는 그 포근한 품에 안길수 없다는 통한
의 아쉬움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부디 천국에서 평안히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두손 모아 비옵나이다. |
2013-12-23
21: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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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빔니다. |
2013-12-25
10: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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